서재초, 바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바른 식생활 체험학교 프로그램은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비만 및 편식 등 잘못된 식생활을 예방하고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해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달부터 매월 1회 실시되고 있다.
편식 교정 및 비만 예방, 평소 바른 먹거리 및 음식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론적 교육 활동 및 밥류, 간식류, 김치류, 장류, 떡류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실습 활동이 함께 이뤄져 학생 및 학부모의 반응이 뜨겁다.
6월에는 고구마 또띠아 피자 만들기, 토마토 수박 주스 등 건강 간식을 만들어 보며 생활 속의 건강한 간식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7월에는 오이소박이와 깻잎김치 담그기 등 김치류 실습을 통해 우리 먹거리 및 전통음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학기에는 장류 및 떡류 실습이 이어질 계획이다.
김장태 교장은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함양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바른 식생활 체험학교 운영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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