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방한 중인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를 접견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마스조에 지사의 예방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마스조에 지사 측의 희망에 따라 내일 오전 중 (예방)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또 “마스조에 지사는 서울시 초청으로 도쿄도지사로서는 18년만에 공식 방한했다”며 “한·일관계가 경색 국면인데도 불구하고 양국 지자체 간에 좋은 교류와 협력이 이뤄져 양국 국민간 우애가 증진되고 관계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국내에서 일본 정계 인사와 만나는 것은 지난해 2월 대통령 취임식 즈음 이래 1년5개월여만이어서 한·일관계 해소의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장원규기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마스조에 지사의 예방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마스조에 지사 측의 희망에 따라 내일 오전 중 (예방)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또 “마스조에 지사는 서울시 초청으로 도쿄도지사로서는 18년만에 공식 방한했다”며 “한·일관계가 경색 국면인데도 불구하고 양국 지자체 간에 좋은 교류와 협력이 이뤄져 양국 국민간 우애가 증진되고 관계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국내에서 일본 정계 인사와 만나는 것은 지난해 2월 대통령 취임식 즈음 이래 1년5개월여만이어서 한·일관계 해소의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장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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