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조기정착 돕는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조기정착 돕는다
  • 김상만
  • 승인 2014.08.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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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이전기관 워크숍
문제점 해결 지원책 모색
경북도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모색에 나섰다.

도는 28일, 29일 양일간 안동, 영주일원에서 국토부, 이전 공공기관, 경북도, 도교육청, LH공사, 김천시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지원협의회 및 워크숍’을 실시, 김천혁신도시 조기정착에 힘을 쏟기로 했다.

워크숍은 12개 이전 기관 중 교통안전공단 등 현재 7개 기관이 입주하는 등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전 단계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전반적인 지원방안 마련 및 기관간의 유기적 협력과 소통·정보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28일은 이전지원 및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이전지원협의회를 개최해 혁신도시 발전 및 조기정착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책을 강구했다.

이전공공기관간 친화감 도모를 위해 몸과 마음에 대한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의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란 주제의 특강과 이상루 고택에서 종가 음식체험과 함께 고택음악회을 개최해 안동의 유교문화을 체험했다.

둘째 날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관계자들과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김천혁신도시와 비교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경북만의 자연의 멋과 선비문화 체험을 위해 소백산 자락길 트레킹, 소수서원 등 영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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