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햇살론 연체 6만3천명, 원금 30~70% 감면
학자금·햇살론 연체 6만3천명, 원금 30~70% 감면
  • 승인 2014.10.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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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과 햇살론 대출이 연체된 청년층과 저소득층 6만3천명에 대해 원금의 30~70%와 이자 전액을 감면하는 채무조정이 이뤄진다.

1일 금융위원회와 교육부, 중소기업청,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장학재단 등에 따르면 정부는 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 지원과 서민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학자금대출 채무연체자 5만8천592명과 햇살론 연체자 4천120명의 연체채권을 매입하기로 했다.

이들의 채권 원금은 학자금 대출 3천31억원, 햇살론 대출 204억원 등 모두 3천235억원이다. 이들 연체자는 작년 2월말 기준 6개월 이상 연체상태며 신용대출 채무원금은 1억원 이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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