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폐건전지 재활용…이익보다 환경보호 최우선
車 폐건전지 재활용…이익보다 환경보호 최우선
  • 김민정
  • 승인 2014.10.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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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은상-㈜아미커스메탈
아미커스메탈-정찬두대표2
정찬두 대표
경북 영천시 금호읍 오계공단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아미커스메탈(대표 이사 정찬두)은 이익보다 환경보호와 직원 안전 우선을 최우선 과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미커스메탈은 폐자동차에서 폐밧데리를 회수해 주조와 제련, 정련 과정을 거쳐 순연, 칼슘연, 안티몬연 등의 납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아미커스메탈의 주 거래처는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로 ATLAS BX, 현대성우 오토모티브코리아, 동아전지 등의 국내거래처와 해외거래처를 두고 있다.

연간 매출은 2011년 357억원, 2012년 620억원, 2013년 791억원으로 매년 증가했으며 올해에는 930억원(예상)으로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최신의 기계설비와 환경처리 시설을 도입해 운영하면서 ‘ISQ 9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2012년도에는 환경경영시스템인 ‘ISQ14001’ 인증을 취득해 환경보호는 물론이고 귀중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13년 10월에는 자원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고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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