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대상-리테크

경북 군위에 본사를 둔 수(水)처리 업체 리테크(대표이사 권진희)는1999년 설립 이후 정수장,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을 비롯 각종 수처리 플랜트 설비에 운영되는 초음파 계측기기(초음파 수위계, 초음파 계면계, 초음파 농도계, 초음파 유량계, 전자 유량계, 수질분석기기)의 국산화를 실현해 고객에게 단납기 등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수처리 계장제어，공장 및 빌딩자동제어 분야의 설계 및 제작 시공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높은 성장성과 이익 창출로 물론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의 슬로건인 ‘제품 고품질화와 차별성’을 내걸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최근 개발돼 상용화 하고 있는 ‘슬러지 자동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음파 다중빔 슬러지 농도계’로 슬러지 감량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란 회사 경영방침 아래 연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비에 지속 투자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R&D투자 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2000년 이전 외산 제품이 주를 이룬 초음파 수위계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시스템사업의 보유역량 강화와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 및 협력업체의 지속적 발굴에도 전폭적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 얼마전에는 중국의 대표 섬유도시 샤오싱시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오폐수 처리를 위해 리테크의 제품을 설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리테크는 ‘그린플랜트’산업에서 요구되는 확실한 비전을 갖고, 국내 초음파 전문기업으로서의 성공적 사업 진행으로 ‘수처리 환경’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결로방지기술(특허 및 녹색기술 인증)의 우위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news/photo/first/201410/img_144706_1.jpg"리테크 — 리테크 권진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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