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이순석씨 ‘올해의 신지식농업인’ 선정
문경 이순석씨 ‘올해의 신지식농업인’ 선정
  • 전규언
  • 승인 2014.10.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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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_이순석씨신지식농업인11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무부장관(가운데)이 22일 농식품부 강당에서 올해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된 이순석씨(왼쪽) 가족을 격려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오미자 특구인 문경시 동로면에서 오미자 농사를 짓고 있는 이순석(59)씨가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올해의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됐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식품부가 매년 선도 농업인 가운데 창의적인 지식과 기술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한 67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농식품부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씨 등 13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씨는 2005년부터 10년째 오미자 농사를 지으며, 단위당 수확량을 월등히 높인 재배 작형의 구조개선과 미생물 자가발효농법 등의 기술을 개발해 이웃 농가에 보급하는 등 오미자농업의 선도 농가로 알려져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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