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프로 데뷔 첫 우승 감격
이대호, 프로 데뷔 첫 우승 감격
  • 승인 2014.10.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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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투혼 멀티히트 활약
소프트뱅크, JS 정상 등극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5차전에서 한신 타이거스를 1-0으로 눌렀다.

1차전 패배 후 2∼5차전을 내리 승리한 소프트뱅크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일본 프로야구 정상에 섰다.

이대호는 전날 다친 오른 손목에 붕대를 감고 4번·지명타자로 나서는 부상투혼을 펼치며 4타수 2안타를 기록해 우승 확정에 힘을 보탰다.

그는 생애 처음 나선 일본시리즈에서 18타수 6안타(타율 0.333) 1홈런 4타점으로 활약하며 프로 입성 후 첫 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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