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변초 ‘자기경영학교 직업체험활동’
이 활동은 자기경영학교 운영 중 일부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학교 밖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데 목적을 뒀다.
2014학년 자기경영학교 운영으로 진로교실을 통한 진로코칭과 더불어 하루 동안 직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학생들의 체험 선호를 파악하고 총 3코스로 나눠서 코스별로 오전, 오후 체험을 실시했다.
1코스는 파티쉐, 아나운서 직업체험, 2코스는 도자기 공예사, 애견사 직업체험, 3코스는 요리사, 주얼리 디자이너 직업체험을 했다.
3코스를 갔던 6학년 1반 김한이 학생은 “우리가 직접 햄버거스테이크를 만들고 볶음밥을 만들어 봤는데 요리사가 쉬운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했다.
그리고 2코스를 체험한 6학년 3반 이슬비 학생은 “도자기 공예사가 돼 나만의 컵을 만드는 것도 좋았고, 오후에 실제로 우리나라 전통 삽살개를 훈련시켜보고 산책시켜보는 애견사 체험이 정말로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자기경영학교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서변초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게 됐으며 미래의 꿈을 향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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