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초, 선플 달기 운동 확산
표어·포스터 그리기 대회 실시
표어·포스터 그리기 대회 실시
대구 서부초등학교는 지난 10일 4, 5, 6학년 희망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선플 달기 표어 및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선플 달기 표어 및 포스터 그리기 대회의 목적은 악플의 반대어인 선플(선한 댓글)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선플 달기 운동을 확산시키는 것이다.
학생들이 인터넷이나 SNS상에서 남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칭찬을 받아야할 사람에게는 칭찬 선플을, 사과를 해야 할 때는 먼저 사과의 선플을, 용서가 필요한 이에게 다가가 용서 선플을 달아주자는 선플 운동을 고무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실제로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선플 달기 포스터 구상을 하다보니 악플을 다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됐고, 내가 먼저 선플을 달았을 때 생길 수 있는 긍정적 효과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희범 교장은 “선플 달기 운동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선플의 의미를 먼저 알고,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는 것이 초등학교에서는 급선무이므로 이 대회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선플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고 학급 홈페이지나 SNS상에서 선플을 많이 달게 된다면 더불어 학교폭력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선플 달기 표어 및 포스터 그리기 대회의 목적은 악플의 반대어인 선플(선한 댓글)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선플 달기 운동을 확산시키는 것이다.
학생들이 인터넷이나 SNS상에서 남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칭찬을 받아야할 사람에게는 칭찬 선플을, 사과를 해야 할 때는 먼저 사과의 선플을, 용서가 필요한 이에게 다가가 용서 선플을 달아주자는 선플 운동을 고무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실제로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선플 달기 포스터 구상을 하다보니 악플을 다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됐고, 내가 먼저 선플을 달았을 때 생길 수 있는 긍정적 효과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희범 교장은 “선플 달기 운동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선플의 의미를 먼저 알고,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는 것이 초등학교에서는 급선무이므로 이 대회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선플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고 학급 홈페이지나 SNS상에서 선플을 많이 달게 된다면 더불어 학교폭력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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