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등 지역 미술 문화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 올해로 30회째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기원의 의미를 담아 열린다. 이번 대구 전시는 15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허용 문상직 정동철 조규석 박승수 노중기 박병구 박남희 박승수 백옥종 김동광 신재순 이경득 엄태조 김기근 오창린 오수연 오건탁 박춘성 백현호 문종권 유수종 최재영 류재웅 박천복 최창임 최종일 김성욱 등이다.
대구미술협회 박병구 회장은 “각 지역 미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예술의 전반적인 사항을 논하고 정보도 공유하여 한국미술의 중추적인 역할이 지역미술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