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뮤지컬 ‘캣츠’ 대구 앙코르 공연
세계 4대 뮤지컬 ‘캣츠’ 대구 앙코르 공연
  • 황인옥
  • 승인 2015.03.29 15: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명아트센터 31일까지
/news/photo/first/201503/img_159850_1.jpg"뮤지컬캣츠-럼텀터거열연모습/news/photo/first/201503/img_159850_1.jpg"
뮤지컬 ‘캣츠’ 럼텀터거 열연 모습.
/news/photo/first/201503/img_159850_1.jpg"뮤지컬-캣츠군무모습/news/photo/first/201503/img_159850_1.jpg"
뮤지컬 ‘캣츠’ 군무 모습.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는 ‘캣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동을 이어간다. 지난해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매진 행렬을 기록한 ‘캣츠’가 단 3일간의 일정으로 앙코르 공연을 가지며 대구를 찾는 것. 현재 티켓 판매 중이다.

‘캣츠’는 공연계의 스테디셀러 중의 하나로 꼽힐 만큼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 이번 공연은 ‘역대 캣츠 중 가장 파워풀하다’는 호평을 이끌었던 지난해 내한한 팀이 꾸민다. 지난해 국내 투어와 싱가포르, 마카오 공연을 마친 후 다시 찾는 국내 무대가 된다.

뮤지컬 ‘캣츠’의 지난해 대구 공연은 티켓 오픈 당일 4천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젤리클석’(고양이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통로석)과 주요 좌석들이 단기간에 조기 매진됐고, 매회 공연마다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며 흥행했다.

‘캣츠’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에 관한 이야기이다. 각자의 독특한 삶과 철학을 가진 고양이들의 개성 넘치는 삶 속에서 인간의 모습을 은유한다. 특히 고양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삶의 모습을 노래와 안무, 재미와 교훈을 교차하며 색다른 감동으로 이끈다. 여기에 배우 그리자벨라이 들려주는 명곡 ‘메모리’는 관객들의 감성을 무장해제 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공연은 29일부터 31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053)762-000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