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검사동 동촌유원지 내 해맞이다리에서 하루 사이 2명의 남성이 투신하거나 추락해 숨졌다,
5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께 해맞이다리 중간 지점에서 K(26)씨가 물속에 뛰어들었다는 신고가 접수,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서 다음날인 4일 오전 0시 2분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공무원 시험에서 2차례 떨어진 K씨가 신변을 비관해 물속에 스스로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시께에도 해맞이다리 위 철탑 구조물 30m 지점에서 K(46)씨가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K씨가 철탑 구조물에 오르던 중 떨어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5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께 해맞이다리 중간 지점에서 K(26)씨가 물속에 뛰어들었다는 신고가 접수,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서 다음날인 4일 오전 0시 2분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공무원 시험에서 2차례 떨어진 K씨가 신변을 비관해 물속에 스스로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시께에도 해맞이다리 위 철탑 구조물 30m 지점에서 K(46)씨가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K씨가 철탑 구조물에 오르던 중 떨어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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