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두달간 모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난치병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코자 경북도교육청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5월부터 두달간 전개한 ‘2015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에서 6억 7천여만원이 모금돼 지난 27일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교육, 사랑의 저금통 모금,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기부경로를 통해 도내 1천700여곳의 유치원·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시·군교육청의 유치원생·초·중·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공무원 등 36만여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도내 교육계 관계자분들과 우리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난치병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을 추진, 올해 6월까지 총 1천131명의 난치병 학생에게 88억 5천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해 110명이 완치돼 소중한 생명을 되찾았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교육, 사랑의 저금통 모금,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기부경로를 통해 도내 1천700여곳의 유치원·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시·군교육청의 유치원생·초·중·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공무원 등 36만여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도내 교육계 관계자분들과 우리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난치병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을 추진, 올해 6월까지 총 1천131명의 난치병 학생에게 88억 5천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해 110명이 완치돼 소중한 생명을 되찾았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