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평균 20억 지원 받아
총장 직속 교육센터 설립
2018대입 특기자전형 신설
총장 직속 교육센터 설립
2018대입 특기자전형 신설
경북대는 6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SW교육을 혁신,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40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경북대를 포함해 8개 대학이 선정돼 1차년도(준비단계)에 6~10억, 2~6차년도(본격 운영단계)에는 대학마다 연 평균 20억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경북대는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컴퓨터학부와 컴퓨터시스템학과를 올 3월에 컴퓨터학부로 통합하고, 사업 주관학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왔다.
SW 교육 및 실습 환경 개선을 위해 6층 규모의 IT융복합관이 2017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20억원에 달하는 최첨단 교육 기자재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진행해왔던 SW관련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학 전반의 SW 기초·융합·전공 교육을 총괄할 총장 직속 SW교육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SW관련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2018학년도 대입부터 SW특기자 전형(6명)을 신설할 예정이다.
그밖에 △실습 및 프로젝트 위주로 교육과정 편성 △SW전공 영어강좌 대폭 확대 △해외 인턴 기업과의 교류 강화 및 확대 △중고생 대상 SW영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지난 40여년간 IT 특성화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인재를 배출해오며 국내 IT 발전을 견인해왔다”며 “기존에 구축된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학 중심의 SW교육을 대학 전반으로 확산해 SW중심사회를 이끌어 갈 SW융합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SW교육을 혁신,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40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경북대를 포함해 8개 대학이 선정돼 1차년도(준비단계)에 6~10억, 2~6차년도(본격 운영단계)에는 대학마다 연 평균 20억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경북대는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컴퓨터학부와 컴퓨터시스템학과를 올 3월에 컴퓨터학부로 통합하고, 사업 주관학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왔다.
SW 교육 및 실습 환경 개선을 위해 6층 규모의 IT융복합관이 2017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20억원에 달하는 최첨단 교육 기자재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진행해왔던 SW관련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학 전반의 SW 기초·융합·전공 교육을 총괄할 총장 직속 SW교육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SW관련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2018학년도 대입부터 SW특기자 전형(6명)을 신설할 예정이다.
그밖에 △실습 및 프로젝트 위주로 교육과정 편성 △SW전공 영어강좌 대폭 확대 △해외 인턴 기업과의 교류 강화 및 확대 △중고생 대상 SW영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지난 40여년간 IT 특성화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인재를 배출해오며 국내 IT 발전을 견인해왔다”며 “기존에 구축된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학 중심의 SW교육을 대학 전반으로 확산해 SW중심사회를 이끌어 갈 SW융합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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