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중국시장 진출 지원
기업별 맞춤 컨설팅 제공
기업별 맞춤 컨설팅 제공
한국무역협회가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방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을 꾸려 가동한다.
11일 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대구 등 국내 13개 광역 시·도에 위치한 지역본부에 지역별 ‘차이나데스크’(China-Desk)를 새롭게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차이나데스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넓어진 중국 시장에 지방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으로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지원 인력은 무역협회, 코트라(KOTRA), 대한상공회의소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관세사, 변리사, 인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기업별 맞춤 활용 컨설팅을 제공하고 비관세장벽과 규격인증, 수출시장 등 각 분야별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역협회는 사내에 무역전담 직원이 없어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자문위원과 마케팅 전문인력을 제공하는 ‘마이오피스(My Office)’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방 중소수출기업 300개사에 15년 이상 수출 노하우를 갖춘 무역전문가를 1년간 전담 배치해 바이어 발굴 및 계약 등 단계별 컨설팅, 외국어 통·번역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연 수출 1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으로 1차(4~6월)와 2차(9~11월)로 나눠 진행된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11일 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대구 등 국내 13개 광역 시·도에 위치한 지역본부에 지역별 ‘차이나데스크’(China-Desk)를 새롭게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차이나데스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넓어진 중국 시장에 지방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으로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지원 인력은 무역협회, 코트라(KOTRA), 대한상공회의소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관세사, 변리사, 인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기업별 맞춤 활용 컨설팅을 제공하고 비관세장벽과 규격인증, 수출시장 등 각 분야별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역협회는 사내에 무역전담 직원이 없어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자문위원과 마케팅 전문인력을 제공하는 ‘마이오피스(My Office)’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방 중소수출기업 300개사에 15년 이상 수출 노하우를 갖춘 무역전문가를 1년간 전담 배치해 바이어 발굴 및 계약 등 단계별 컨설팅, 외국어 통·번역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연 수출 1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으로 1차(4~6월)와 2차(9~11월)로 나눠 진행된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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