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B형·오피스텔 매진
우수 인프라 갖춰 투자 매력
이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정당 계약 후 23일 예비 당첨자 및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한 결과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인기가 높았던 전용 84㎡B형는 벌써 동이 났다. 함께 분양에 들어갔던 오피스텔은 모델하우스 오픈 후 3일만에 이미 완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84㎡A형도 일부 저층세대만 남아 있을 뿐 계약률이 80%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이 끝난 후에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나머지 세대도 곧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성공적인 분양은 전반적인 부동산시장의 침체 속에서 교육, 생활환경이 우수한 도심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범어역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범어네거리, 명문 수성학군 등 입지에서 대구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다.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e편한 세상 대신’,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수목원 제일 풍경채’ 등 올해 대구에서 완판된 대부분의 단지들이 역세권, 학군,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에 분양됐다.
그중에서도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체 500세대 이상 대단지로 높은 계약률에 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범어네거리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 수성구 10년만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등 화제성에 있어서도 뜨거운 관심을 몰고 왔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49층 5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 84㎡ 705가구, 오피스텔 59~75㎡ 112실로 공급된다.
일부 잔여 미계약 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9월이다. 분양문의 053-766-7722. 김주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