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만드는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현명한 부모, 행복한 자녀를 위한 학부모 자녀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나아갈 방향인 ‘학생 행복’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교육감은 우리 교육이 처한 현실과 문제점 속에서 교육공동체의 협력으로 그 동안 대구교육이 이루어낸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교육,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랑의 도시락 Day 등의 대구시 교육 정책들이 나오게 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였다.

특강을 듣는 동안 학부모님들은 웃음이 터지기도 하였으며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특강을 들은 김은미 어머니는 “그동안 우리가 교육감의 교육 정책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행복교육이 왜 강조되는지, 사랑의 도시락 Day를 실시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교육감과 학부모와의 만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