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나흘간 개최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명
대구, 40개 종목 1천100명
경북, 31개 종목 1천500명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명
대구, 40개 종목 1천100명
경북, 31개 종목 1천500명
전국 1천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6∼29일까지 나흘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등 서울시내 62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은 36개 정식종목과 10개 시범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한다.
6개국 9개 종목, 216명의 재외동포 선수단도 참가하고, 한·일 생활체육교류행사도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대축전과 함께 진행된다. 일본 선수단은 10개 종목, 19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구시는 40개 종목에 1천100명이 참가한다. 대구시는 27일 열리는 대축전 개회식에서 입장식 퍼포먼스로 최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을 통해 선진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내용의 연출과 2017년 3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를 알릴 예정이다. 대구는 이번 대축전 참가종목중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줄다리기, 파크골프, 보디빌딩, 볼링, 배드민턴, 농구, 정구 등에서 종합우승을 노린다.
경북도는 31개 종목에 1천500여 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경북도는 지난 2013년 역대 처음으로 지방 중소도시인 안동시에서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북도는 우리땅 독도를 알리는 한편 신도청 모형을 준비, 개회식 퍼포먼스로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대축전 개회식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in Seoul, 서울 人’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강호동, 윤희정, 최희 씨가 사회를 진행한다.
대회 기간동안에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 원 포인트 레슨, 애장품 기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폐회식은 29일 오후 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며 2017년 대회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로 대회기가 전달된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은 36개 정식종목과 10개 시범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한다.
6개국 9개 종목, 216명의 재외동포 선수단도 참가하고, 한·일 생활체육교류행사도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대축전과 함께 진행된다. 일본 선수단은 10개 종목, 19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구시는 40개 종목에 1천100명이 참가한다. 대구시는 27일 열리는 대축전 개회식에서 입장식 퍼포먼스로 최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을 통해 선진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내용의 연출과 2017년 3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를 알릴 예정이다. 대구는 이번 대축전 참가종목중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줄다리기, 파크골프, 보디빌딩, 볼링, 배드민턴, 농구, 정구 등에서 종합우승을 노린다.
경북도는 31개 종목에 1천500여 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경북도는 지난 2013년 역대 처음으로 지방 중소도시인 안동시에서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북도는 우리땅 독도를 알리는 한편 신도청 모형을 준비, 개회식 퍼포먼스로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대축전 개회식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in Seoul, 서울 人’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강호동, 윤희정, 최희 씨가 사회를 진행한다.
대회 기간동안에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 원 포인트 레슨, 애장품 기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폐회식은 29일 오후 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며 2017년 대회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로 대회기가 전달된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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