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 도중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이호균이 총 5경기 출전 금지와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프로연맹은 25일 “전날 상벌위원회를 열어 팔꿈치로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파울을 범한 이효균에게 퇴장에 따른 2경기 출전금지와 별도로 3경기 출전금지를 추가해 총 5경기 출전금지에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효균은 지난 22일 광주FC와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 경합과정에서 팔꿈치로 광주 수비수 박동진의 얼굴을 때려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상벌위원회는 또 같은날 치러진 챌린지 대구FC-강원FC 경기에서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때린 김동진에게도 3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내렸다.
이밖에 22일 포항-수원FC 경기 도중 후반 40분 볼과 상관없이 상대 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차 옐로카드를 받았던 포항의 박선주는 비디오 판독 결과 직접 퇴장에 준하는 반칙으로 인정돼 2경기 출전금지 처분을 받았다.
연합뉴스
프로연맹은 25일 “전날 상벌위원회를 열어 팔꿈치로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파울을 범한 이효균에게 퇴장에 따른 2경기 출전금지와 별도로 3경기 출전금지를 추가해 총 5경기 출전금지에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효균은 지난 22일 광주FC와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 경합과정에서 팔꿈치로 광주 수비수 박동진의 얼굴을 때려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상벌위원회는 또 같은날 치러진 챌린지 대구FC-강원FC 경기에서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때린 김동진에게도 3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내렸다.
이밖에 22일 포항-수원FC 경기 도중 후반 40분 볼과 상관없이 상대 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차 옐로카드를 받았던 포항의 박선주는 비디오 판독 결과 직접 퇴장에 준하는 반칙으로 인정돼 2경기 출전금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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