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촌여성 대상
‘몸펴기 생활운동’ 강좌
‘몸펴기 생활운동’ 강좌
성주군은 농촌여성이 참외하우스를 관리하면서 얻은 피로를 풀고 활기찬 건강한 삶으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몸펴기 생활운동’ 과정을 지난 25일부터 2개월간 8회에 걸쳐 추진키로 했다.
2026년 우리나라는 65세 인구가 20% 이상 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점차 평균수명 연장,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농촌사회 실질적 주역인 농업종사 여성인구는 52%를 넘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추구가 중요해졌다.
특히 참외 주산지인 성주는 참외하우스 농작업이 주로 여성이 하는 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과 하우스 관련 질환이 많아 피로회복과 건강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심나눔쉼터 조성,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농촌건강 생활촌육성을 통해 지속적 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체력단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몸펴기 생활운동 과정을 신설해 온몸운동, 척추 세우기, 고관절 자가교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한 교육에서는 몸살림운동본부 대구 수련원 김용범 원장의 몸살림운동 원리 및 온몸운동 강의가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태운 군 농기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누적된 농작업 피로의 조기회복과 농업관련 질환 예방, 건강증진을 위해 농촌여성 건강 체조로 생활습관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2026년 우리나라는 65세 인구가 20% 이상 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점차 평균수명 연장,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농촌사회 실질적 주역인 농업종사 여성인구는 52%를 넘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추구가 중요해졌다.
특히 참외 주산지인 성주는 참외하우스 농작업이 주로 여성이 하는 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과 하우스 관련 질환이 많아 피로회복과 건강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심나눔쉼터 조성,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농촌건강 생활촌육성을 통해 지속적 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체력단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몸펴기 생활운동 과정을 신설해 온몸운동, 척추 세우기, 고관절 자가교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한 교육에서는 몸살림운동본부 대구 수련원 김용범 원장의 몸살림운동 원리 및 온몸운동 강의가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태운 군 농기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누적된 농작업 피로의 조기회복과 농업관련 질환 예방, 건강증진을 위해 농촌여성 건강 체조로 생활습관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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