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이전 국비 지원해야”
조속한 로드맵 제시 촉구
조속한 로드맵 제시 촉구
‘하늘길살리기운동본부’는 21일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하는 K2와 대구공항의 통합이전은 이전 재원 마련 등 현실적인 한계로 불가능하다”며 “민간공항인 대구국제공항 이전비용을 정부가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 강주열 집행위원장(전 남부권신공항추진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상의에서 열린 ‘대구경북 하늘길 살리기 운동본부(가칭)’ 발대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가 원하는 규모와 성격 및 접근성, 미래항공 수요가 많은 대구공항을 반드시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지역민이 원하는 접근성과 미래 항공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공항 로드맵이 이른 시일내에 나와야하고, 이같은 방향을 우리가 먼저 정부에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주열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남부권 신공항 추진위 명칭 변경 △운동본부 조직위구성 및 향후 활동 방향 △공항 존치 및 K2 통합이전 △남부권 신공항 백지화-백서 발간 등의 안건을 두고 논의했다.
운동본부는 조만간 신공항 백지화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운동본부 강주열 집행위원장(전 남부권신공항추진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상의에서 열린 ‘대구경북 하늘길 살리기 운동본부(가칭)’ 발대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가 원하는 규모와 성격 및 접근성, 미래항공 수요가 많은 대구공항을 반드시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지역민이 원하는 접근성과 미래 항공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공항 로드맵이 이른 시일내에 나와야하고, 이같은 방향을 우리가 먼저 정부에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주열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남부권 신공항 추진위 명칭 변경 △운동본부 조직위구성 및 향후 활동 방향 △공항 존치 및 K2 통합이전 △남부권 신공항 백지화-백서 발간 등의 안건을 두고 논의했다.
운동본부는 조만간 신공항 백지화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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