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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비기고 또 비기고…멀어지는 첫 승 꿈

기사전송 2017-03-19, 21: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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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수원 삼성전 1-1
인천Utd전 이어 두번째
‘선수비 후역습’ 전략 좌절
내달 1일 상주와 4라운드
대구FC
대구FC 외국인 공격수 세징야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전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린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의 시즌 첫 승 달성이 또 무산됐다.

대구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1-1로 비겼다.

클래식 복귀 첫 승을 노렸던 대구는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시즌 2무1패째.

대구는 오는 4월 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상주상무와의 4라운드에서 다시 첫 승에 도전한다. 대구 외국인 선수 세징야는 지난 인천전에 이어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세징야-레오 투톱으로 나선 대구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세징야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원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2호골.

대구는 선제골 이후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펼쳤으나 수원 삼성의 파상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수비에 치중하면서 역습의 찬스를 거의 잡지 못한채 수원 삼성의 공격을 막는데만 급급했다.

수원 삼성은 전반 40분 염기훈은 대구 수비수 박태홍의 파울을 이끌어내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조나탄이 실축을 범하는 바람에 찬스를 놓치는듯 했지만 대구 골키퍼 이양종의 펀칭을 잡은 김종우가 다시 한번 골찬스를 만들고 조나탄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지난시즌까지 대구에서 뒤었던 조나탄은 친정 대구의 승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조나탄은 이 경기에 앞서 대구전에서 득점할 경우 첫 골은 세레모니를 하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대구는 전반 45분동안 단 2개의 슛만 시도할 만큼 선제골 이후에는 수원 삼성에 밀렸다. 후반들어서는 대구와 수원 삼성이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지만 소득없이 경기를 마감했다. 대구는 후반들어서도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렸지만 좀처럼 골 찬스를 잡지 못했다. 대구는 후반 35분 세징야가 강력한 헤딩슛을 날렸지만 살짝 빗나가는 불운이 따랐다.

상주 상무는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3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포항스틸러스는 전날 열린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겨 1승1무1패째를 기록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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