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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

국무총리·부총리·검찰총장·육참총장 ‘광주일고 동문’

기사전송 2017-08-08, 2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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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호남 챙기기’ 결정판
‘동시에 같은 고교’ 역대 처음
문재인 정부 초대 내각에 국무총리, 부총리, 검찰총창, 육군참모 총장 모두 광주일고 동문이어서 화제다.

문재인 정부 초대 내각을 이끄는 이낙연 총리는 서중·일고 45회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 총리보다 2년 선배인 43회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55회다. 8일 임명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문 총장보다 1년 선배인 54회다.

국무총리, 부총리, 검찰총장, 육군참모총장이 ‘동시에’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것은 역대 정부 들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한 인사는 “우리나라 공화국 수립이래 국무총리-부총리-검찰총장-육군참모총장이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채워진 것은 처음인 것으로 기억된다”며 “문재인 정부의 ‘호남 챙기기’의 결정판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도 서중·일고 48회다.

과거 정부에도 광주일고 출신 인사들의 중앙 진출이 두드러졌다.

이명박 정부 시절 김황식 국무총리도 이 학교 출신이어서 역대 정부에서 광주일고 출신 국무총리는 2명이다. 노무현 정부 때는 이용훈 전 대법원장,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임채정 전 국회의장도 이 학교 출신이다.

‘다하라 충효, 이어라 전통, 길러라 실력’을 교훈으로 한 광주일고는 1920년 5월 개교해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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