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100여명 실습 참여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일대서 ‘영상 제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100여 명의 중고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7 경북청소년기자단 영상제작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앵커, 기자, 리포터 등 방송인이 꿈인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한상균 교수와 재학생 10명이 영상 제작과 관련한 이론 및 촬영, 편집 실습 등을 지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제작뉴스 사례 연구 △영상 이론 및 기획 강의를 듣고, 조별로 △기사 작성 및 실습 △멘토링 △촬영 강의 및 실습 △작품 촬영을 실시했다. 작품 촬영은 마지막 날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질 것으로 계획돼 학생들이 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영상 제작에 들어갈 스토리 회의 후 캠퍼스 곳곳에서 2~3분짜리 영상을 제작했으며 마지막 날 지도 교수, 멘토, 멘티가 모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투표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