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 연재
공개직후 댓글 1천5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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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운수 좋은 짤’ 웹툰 (https://goo.gl/kMnm9j) 이 온라인에서 연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부터 매주 화요일 연재되는 ‘운수 좋은 짤’은 대구시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 제작한 네이버 브랜드웹툰으로, 평범한 중학생 ‘운수’와 일진 ‘철우’가 서로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로 얽히면서 겪는 사춘기 소년의 성장 이야기이다.
이 웹툰은 현재 네이버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토요웹툰 ‘금수저’를 그린 HD3 작가의 작품이다. 시교육청에서는 교사, 경찰관 등을 포함한 웹툰 제작 T/F팀을 꾸려 청소년들의 심리와 학교현장을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1화가 공개된 직후 웹툰에 1천5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독자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졌다. 독자 ‘다랑디’는 “요즘 일진들을 미화하는 웹툰이 늘어나서 문제였는데, 이렇게 문제성을 알려주는 웹툰이 생겨나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지난 14일 부터 매주 화요일 연재되는 ‘운수 좋은 짤’은 대구시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 제작한 네이버 브랜드웹툰으로, 평범한 중학생 ‘운수’와 일진 ‘철우’가 서로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로 얽히면서 겪는 사춘기 소년의 성장 이야기이다.
이 웹툰은 현재 네이버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토요웹툰 ‘금수저’를 그린 HD3 작가의 작품이다. 시교육청에서는 교사, 경찰관 등을 포함한 웹툰 제작 T/F팀을 꾸려 청소년들의 심리와 학교현장을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1화가 공개된 직후 웹툰에 1천5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독자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졌다. 독자 ‘다랑디’는 “요즘 일진들을 미화하는 웹툰이 늘어나서 문제였는데, 이렇게 문제성을 알려주는 웹툰이 생겨나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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