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주자 4명이 만드는 하나의 멜로디
젊은 연주자 4명이 만드는 하나의 멜로디
  • 황인옥
  • 승인 2017.12.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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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스트링스 앙상블
11일 떼아뜨르 분도
원스트링스앙상블공연

국내외에서 정통 클래식을 공부한 젊은 연주가들로 구성된 원 스트링스 앙상블(One strings ensemble)이 11일 오후 8시 떼아뜨르 분도에서 공연한다.

원 스트링스 앙상블에 원(one)은 하나라는 의미 외에도 함께 모여 하나의 마음과 음색으로 연주해 하나뿐인 연주팀으로 성장해 가겠다는 단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단원들은 모두 대구 지역 출신의 우수한 음악인들로 구성됐다. 비올리스트 김노을은 경북대에서 석사과정과 함께 경북도립교향학단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고, 첼리스트 최수경 역시 석사과정을 밟으면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윤혜원은 계명대 음악대학을 거쳐 영국의 명문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연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이들은 모차르트의 ‘Divertimento No.1 in D Major, K. 136’과 하이든의 ‘’String Quartet No. 67 Lerchen in D Major, 그리고 드보르작 ‘String Quartet in F Major’ 등을 연주한다.

이날 경북예술고등학교, 경북대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석사과정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권수진이 함께 연주한다. 5~1만원. 010-7372-1125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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