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계란·닭고기 검사 중점
대구시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 등 지역내 4천800여개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 취약분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살충제 검출로 시민불안을 가중시킨 계란과 하절기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닭고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구시와 보건환경연구원, 8개 구·군 축산물 위생부서가 참여해 안전성이 의심되는 제품은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또 산란계 농장 계란을 수거해 살충제 등 33종의 검사를 통해 생산단계부터 부적합한 계란 유통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번 점검은 지난해 살충제 검출로 시민불안을 가중시킨 계란과 하절기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닭고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구시와 보건환경연구원, 8개 구·군 축산물 위생부서가 참여해 안전성이 의심되는 제품은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또 산란계 농장 계란을 수거해 살충제 등 33종의 검사를 통해 생산단계부터 부적합한 계란 유통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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