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쇼크 운전자 신속한 신고로 생명 구해
저혈당 쇼크 운전자 신속한 신고로 생명 구해
  • 이재수
  • 승인 2018.05.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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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署, 김 모씨에 감사장 수여
저혈당쇼크로의식을잃은운전자생명구조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서장실에서 지난 14일 오전 7시 12분께 상주시 아리랑로 207번지 도로변에 주차된 SUV 차량 운전자 A씨가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고 가속페달을 밟아 연기가 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로 귀중한 생명 구조에 기여한 지역주민 김 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

위 유공자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면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종근 상주경찰서장은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범인 검거와 범죄예방 등 협력 치안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주민들을 발굴해 신고 보상금 및 고마움을 표시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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