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 사직서 효력 발생 시작…긴장 고조 의대교수 사직서 효력 발생 시작…긴장 고조의료현장 별다른 이탈 움직임 없어 대구 4개 의대, 사직서 처리 아직 저마다 효력 발생 시기·여부 달라 향후 연쇄사직 가능성에 우려 커져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돼 사직효력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25일 의료 현장의 긴장감은... 사회 (52,5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구경북 낙동강 녹조 감소 사회일반 4대강 정비사업 이후 극심한 녹조 피해가 되풀이되던 낙동강 수계에 조류가 감소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낙동강 칠곡 구간(칠곡보 상류 22㎞)에 내린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해 ‘평상’ 단계로 조정했다.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게 조류 감소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칠곡 구간 남조류 세포는 지난 3일 2만4천742셀(cells/㎖)에서 10일 181셀(cells/㎖), 17일 135셀(cells/㎖)로 크게 줄었다. 조류경보제는 남조류 세포 수에 따라 평상, 관심, 경계, 대발생 단계로 나뉜다. 남조류 세포가 2회 연속으로 1천셀(cells/㎖) 이상이면 관심, 2회 연속으로 1만셀(cells/㎖) 이상이면 경계를 발령한다. 반대로 2회 연속으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경보 발령을 해제한다. 칠곡 구간은 10일과 17일 2회 연속으로 관심 단계 기준에 못미쳐 평상 단계로 조정됐다. 강정고령 구간(강정고령보 상류 7㎞) 남조류 세포도 13일.. 남승렬 | 2017-07-19 17:33 “지방분권 홍보는 우리에게 맡기세요” 사회일반 대구시는 20일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반기 대학생 홍보단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홍보활동 격려 및 아이디어를 수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워크숍에서 UCC 제작과 SNS 홍보전략 등과 관련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상반기 활동의 미흡한 부분을 분석해 이를 보완해 나가는 계기로도 삼을 예정이다. 20명으로 구성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은 지난해 12월 29일 발대식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홍보단은 그간, 국회 지방분권 개헌 결의대회와 전국 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 등 주요 지방분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지방분권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홍보단원들은 개인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방분권 관련내용 120여건, 각종 지방분권 행사 후기 80여건, 지방분권 관련 기사 450여건 등을 게시했다. 김종현.. 김종현 | 2017-07-19 17:31 “특목·자사고 존폐 지역사정 고려해야” 사회일반 지역 국회의원들이 외고, 국제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에 지역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19일 시교육청 여민관실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에서는 외고, 자사고가 수성구로 학생이 몰리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를 폐지하면 학부모 신뢰가 떨어지고 우수학생 역외 유출 현상이 생기게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대구국제고는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어렵게 승인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것인데, 개교도 못 하고 중단되지 않겠나 하는 염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은 “교육에 규제가 너무 많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 문제를 왜 지역에서 결정 못 하게 하느냐”며 “교육감이 목소리를 내면 국회나 당에서도 목소리를 내겠다”고 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의원도 “지금 교육 본질보다는 지엽적인 데 논란이 집중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사고에 확고한 입장을 정해 선의의 피해자 없도록 해야 한다. 교육청 단위로.. 남승현 | 2017-07-19 17:18 “신고리 원전 일시중단 결정, 원천무효” “신고리 원전 일시중단 결정, 원천무효” 사회일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촉발된 울산 신고리원전 5·6호기 공사 일시중단 사태와 관련,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노조가 법원에 한수원 이사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수원 노조는 19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에 신고리 5·6호기 일시중단을 의결한 한수원 이사진 결정과 관련, “한수원 이사회의 날치기 통과는 원천무효”라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은 “천문학적 국고 손실이 발생하는 중차대한 사안을 날치기 이사회를 통해 강행하는 것을 본 원전 노동자들은 가슴이 콱 막힌다”며 “진영논리에 갇힌 무조건적 선호와 극단적인 혐오 논리를 단호히 배격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 미래 에너지정책은 비전문가에 의한 공론화가 아니라 전문가가 검토해 국민이 이해한 뒤 결정해야 하는 중요 사안이다”며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붙이는 정부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수원 노조는 이날 신고리원전 인근 주민, 시공사와 만나 이사회 배임이나 손해배상.. 남승렬 | 2017-07-19 17: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621262226232624262526262627262826292630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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