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 사직서 효력 발생 시작…긴장 고조 의대교수 사직서 효력 발생 시작…긴장 고조의료현장 별다른 이탈 움직임 없어 대구 4개 의대, 사직서 처리 아직 저마다 효력 발생 시기·여부 달라 향후 연쇄사직 가능성에 우려 커져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돼 사직효력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25일 의료 현장의 긴장감은... 사회 (53,8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일대 ‘평생교육 지원사업’ 선정…지역 4년제大 유일 대학 경일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0일 경일대에 따르면 2017년 국가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존 평생교육 사업들을 통폐합해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에 대구·경북권역 4년제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일대는 정부로부터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1년 간 학위과정 및 비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대학은 대구·경북 지역산업의 혁신 경쟁력 회복과 지역민의 생애가치를 제고하는 평생교육 고도화를 목표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분야를 중심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평생교육체제 학위과정인 융합산업기술학부에는 3개 전공(스마트자동차융합전공, 스마트경영시스템전공, 원자력에너지융합전공)과 2개 계약학과(산업시스템경영학과, 산업경영학과)가 설치된다. 학위과정 이외에도 경일대는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빅데이터분석 전문가 과정’ 등 5개의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비학.. 남승현 | 2017-04-30 14:39 대구대 ‘산학협력 친화대학’ 날개 달다 대학 대구대가 각종 정부사업에 선정되면서 비상하고 있다. 30일 대구대에 따르면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올해 44억3천만원)’에 선정된데 이어, ‘잘 가르치는 대학’ 사업으로 알려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사업, 올해 약20억원)’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올해 11억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5년간 매년 5억원),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올해 26억원) 등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 국회기후변화포럼으로부터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수상하고, 고용노동부로부터 취업선도대학에 선정된데 이은 쾌거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확보된 국책 사업비만 150여억 원이 넘는다. 특히 ACE+사업은 홍덕률 총장 이하 대학 전 구성원이 나서 따낸 결과라 더욱 값지다. 홍덕률 총장은 교육부의 현장실사 때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진두지휘했다. ACE+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 남승현 | 2017-04-30 14:33 대구 노후 소방차량 27대, 연말까지 교체 사회일반 올 연말이면 현재 10%대인 대구지역 펌프차·탱크차·고가차 등 주력 소방차량의 노후율이 ‘제로(0)’가 된다. 또 구급차·순찰차 등 일반 소방차량의 노후율도 2%대로 크게 낮아진다. 이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시비와 국민안전처의 소방안전교부세 등 총사업비 75억5천만원을 투입해 내용연수(수명)를 넘긴 노후 소방차량 교체·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본부는 우선 내용연수가 경과한 펌프차(6대), 탱크차(8대), 굴절차(1대), 조연차(3대), 화학차(4대), 지휘차(1대) 등 주력 소방차량과 함께 행정차(1대), 진단차(1대), 순찰차(2대) 등 일반 소방차량 등 총 27대의 차량을 전면 교체한다. 또 물과 친환경 소방약제를 혼합해 폼(foam) 형태의 물을 최대 70층 건물 높이까지 한 번에 분사할 수 있는 ‘고성능 펌프차’ 2대와 좁은 골목길.. 김무진 | 2017-04-30 14:33 대구교육청,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 강화 교육 대구시교육청은 30일 올해부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정보보호 수준진단 지표를 자체 개발·보급해 학교 현장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타시도 일부 학교에서 환경조사서에 학부모의 직업과 소득 등의 항목을 포함해 수집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사례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 학교가 보유한 정보자원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학교 정보보호 수준진단 지표는 학교에서 정보보호를 위해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할 내용 중 ‘휴대용 저장매체의 보안관리를 수행했는가?’등 정보보안 분야 9개, ‘개인정보에 대한 파기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가?’등 개인정보보호 분야 11개 항목으로 구성돼 각 항목별로 관련 규정, 세부 설명, 진단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학교 현장의 담당자가 알기 쉽게 자체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즉 학교의 정보보호 수준진단 결과는 향후 학교평가에 반영해 구성원 개개인의 보안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청의 업무.. 남승현 | 2017-04-30 14:28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특판 대세일 사회일반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에서 다양한 특판 大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하고 ‘사이소’홍보와 도내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연중 매주 수요일 ‘수요특가’를 통해 4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30까지, 5월 한 달간은 홍삼, 꿀, 건강즙, 차 등 건강 지킴이 인기상품을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정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반짝세일과 올해 4월말까지 ‘사이소’에서 물품을 구매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수상 기념 쿠폰 5천포인트를 지급한다. 올해로 개장 10년을 맞이한 ‘사이소’는 매출액과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판매액 55억 7천만원과 회원수 7만 7천명을 기록했고, 1/4분기에도 16억 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구신문 | 2017-04-30 13:49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사흘간 7만여명 다녀가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사흘간 7만여명 다녀가 사회일반 지난달 26~28일 사흘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4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7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7개국, 320여개 소방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 박람회에 총 7만537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총 6천10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인증한 소방 내진제품인 흔들림 방지 버팀대가 출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진, 항공체험, 선박 탈출체험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알려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 상담회에서는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기업들의 소방장비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총 6천100억원 상당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몽골과 기술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궁중소방대 교대식 시연, 인명구조견 경진대회, 몸짱 소방관대회, 직.. 김무진 | 2017-04-30 11:56 인구 줄고 빈집 느는 ‘축소도시’ 경북에 7곳 사회일반 저성장 시대의 어두운 그림자 ‘도시 축소 현상’이 가속돼 도시기능을 새롭게 정비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도시 축소 현상은 지방 중소도시에서 인구는 줄어드는데 빈집과 기반시설은 남아도는 현상으로, 이같은 ‘축소도시’는 전국 20곳에 이른다. 특히 경북에만 7곳으로, 더이상 낙관론에 기댄 성장 위주의 도시정책은 지양하고 도시기능을 재조정해야 할 때라는 지적이 나온다. ◇ 축소도시, 경북에만 7곳…고령화·재정난 심각 축소도시는 1980년대 독일 학계에서 처음 논의됐다. 인구가 줄어들면서 방치되는 부동산도 증가하는 도시를 일컫는 것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국토연구원 도시정책연구센터 연구팀은 1995~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데이터 등을 활용해 전국 42개 중소도시를 상대로 인구 변화 추이 등을 분석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20개 도시를 심각한 인구 감소를 겪는 축소도시로 규정했다. 이는 1995~2005년과 2005~2015년 두 기간 연속으로 인구가 감소했거나.. 대구신문 | 2017-04-29 13: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691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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