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6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사·정치인·기업인…갈고 닦은 실력 볼까 음악 대구지역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음악 애호가들이 많아 단순한 관객 수준을 넘어 일상에서 음악을 생활화하며 전문연주자 못지않은 기량을 가진 각계 인사들이 많이 있다. 수성아트피아가 오는 25일 이들을 정식 무대 위로 초청한다. 수성아트피아는 지역의 재계, 정계, 의료계, 문화계 명사들이 주인공이 되는 명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에 대한 지역사회의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수성아트피아의 특별 공연이다. 출연진들은 최경진 신피부과 원장, 장윤제 연합치과 원장 등 의료계 인사와 이태근 전 고령군수,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정계 인사, 김용범 성림금속 대표, 김종호 미주산업 대표, 정기용 영화모터스 부대표 등 재계 인사, 그리고 김상환 일신학원 이사장, 이명진 화가 등 문화계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김영지 지휘자가 이끄는 대구스트링스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평소 음악을 사랑하며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들려줄 예정이다. 장르 또.. 황인옥 | 2014-10-22 17:06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공모 음악 시각예술분야의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창작활동 공간으로 특성화를 추구하는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가 2015년 입주작가를 공모한다. 모집분야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뉴미디어, 건축, 공예 등 순수미술 전 분야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만40세 이하의 국내외 거주 미술작가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10명을 선발하며, 입주기간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66~33㎡공간의 스튜디오(개인별 작업실)와 함께 매월 창작지원금 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17일~21일까지며,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이미지 15점 이내, 동영상 5분 이내), 입주기간 활동 및 작품제작 계획서이며 지원신청서는 가창창작스튜디오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gachangartstudio@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황인옥 | 2014-10-22 16:54 김덕수패 사물놀이 한마당 음악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가 이끄는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화려하고 신명나는 우리소리 한마당이 25일 오후 6시에 국립대구박물관 해솔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를 창시하고 우리 전통 예술의 세계화를 이뤄낸 명인 김덕수와 우리 음악의 우월성을 계승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의 제자들이 함께 펼치는 무대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김덕수는 ‘사물놀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1978년 ‘공간사랑’에서 농악을 구성하는 기본악기(풍물)로만 존재했던 장구·꽹과리·북·징, 즉 사물(四物)을 연주해 일반 대중에게 사물놀이를 처음으로 소개한 이래 사물놀이의 연주와 보급에 힘써 왔다. 김덕수와 함께 무대를 꾸밀 사물놀이 ‘한울림 연희단’은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를 중심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양 5천5백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통해 새로운 흥분과 감동의 연주로 관객들을 열광시킨 단체다. 우리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이룬 가장 성.. 황인옥 | 2014-10-22 16:47 민화로 녹여낸 현대인의 희로애락 민화로 녹여낸 현대인의 희로애락 음악 한국적 미감을 살려 현대적 풍속화를 모티브로 한지부조 위에 현대벽화 채색을 하는 대구예술대학교 미술콘텐츠학과 김동광 교수(55)가 ‘2014 루브르아트페어’에 출품한다. 김 교수는 쾰른아트페어(독일), 프랑스아트페어(파리). 부타페스트 아트엑스포(헝가리), L.A아트페어(L.A), 북경아트페어(중국), 아시안국제아트페어(홍콩), 교토아트페어(일본) 등의 외국아트페어와 KIAF(서울코엑스), SOAF(서울COEX), 부산아트쇼(부산 벡스코), 대구아트페어(대구 엑스코), 등의 국·내외 아트페어에 초대 출품하고 있다. 이번 출품 작품은 민화의 해학미에 현대 ‘한국인의 삶-희·로·애·락’을 화면에 표현하고 있다. 호산 김동광은 완성품인 한지가 아닌 재료상태인 한지죽의 질감으로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을 시도해 다양한 장르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작가다. 그가 한지죽의 투박함으로 담아내는 감성은 비장함이나 처절함이 아니다. 작업 과정 자체에 대한 즐거움과 결과적인 형상을 통해 삶을 수용하는.. 황인옥 | 2014-10-22 16:39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 표현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 표현 동정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원생들로 구성된 수목회(회장 홍순태)의 제11회 정기회원전이 석암미술관에서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그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라는 제목으로 사시사철 옷매무새를 달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그림과 음악이 함께 하는 전시회로 열린다. 참여 작가는 김선희 김정숙 김환숙 문혜경 민정순 박석희 박태균 배영조 변영순 안미순 오금숙 이경희 이관식 이낙천 이동석 이주연 이태련 이해호 정재숙 홍순태 등이며 지도교수는 임종연 선생이다. 전시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소프라노 이선영 테너 이동석과 반주에 이면희 등이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표현한다. 수목회 홍순태 회장은 “수목회는 그리믈 통해 삶을 예술로 현현하고져 하는 모임”이라며 “결실의 풍요로움을 자연의 아름다운 변화가 가득한 그림들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목회는 그림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모임으로, 젊은 시절.. 황인옥 | 2014-10-22 16:18 대구시립무용단 29·30일 정기공연…김복희·이숙재 초청 음악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박현옥) 제66회 정기공연은 ‘전설의 귀향’이다. 대구가 낳은 한국 현대무용의 전설 김복희, 이숙재의 춤을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에 객원안무자로 초청된 두 명의 원로 무용가인 김복희, 이숙재 선생은 대구출신으로서 한국현대무용을 이끌어 온 거장이다. 이날 무대의 시작은 김복희 선생의 춤 ‘다시 새를 날리는 이유‘로 연다. 이 춤은 토니 모리슨의 ’재즈‘라는 소설을 모티브로 인간이기에 벗어날 수 없는 삶의 굴레와 모든 인간이 겪는 고통과 차별을 그리며, 동시에 한국인이 경험한 아픔을 표현한다. 공연은 프롤로그 - ‘삶이 세월 속에서 다시’, 1막 - ‘도시에 흐르는 블루스’, 2막 - ‘가슴을 짓누르는 삶의 벽’, 3막 - ‘차가운 바람의 끝’, 에필로그 - ‘참된 인간의 춤’으로 구성된다. 첫 무대의 감동을 이숙재 선생의 안무 ‘뿌리 깊은 나무 - 움직이는 한글’이 이어간다. 이 안무는 용비어천가와 훈.. 황인옥 | 2014-10-22 15: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31332333334335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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