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례대표 받고 등 돌린 한노총…한국당 책임론 확산 종합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부의장이 노동계 몫으로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비례대표 2번을 받은 이후 구미시장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면서 공천을 준 지역 국회의원과 공천관리위원장의 책임론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13 지방선거를 10여일 남겨두고 비례대표 공천에 반발해 경북도당 홍보위원장의 탈당으로 탈당 러시도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는 지난 15일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1번에는 경북도당 인재영입육성위원회에서 추천한 박채아(현 세무사)씨를 청년 전문직 후보로 공천했고 비례 2번에는 근로자 및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한국노총의 추천을 받아 윤승오(현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부의장)씨를 공천했다. 하지만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지난 25일 대표자 회의를 열어 구미시장 후보의 지지 안건을 상정, 논의를 벌인 끝에 더불어민주당 장세영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한국당 경북도당 당원들은 일제히 불만을 쏟아내.. 김주오 | 2018-05-27 15:33 “주민 행복 위해 지속가능한 정책 고민” “주민 행복 위해 지속가능한 정책 고민” 종합 강대식 바른미래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지난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이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당 대표와 류성걸·사공정규 대구시당 공동위원장과 지지자 및 동구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개소식 축하와 동구청장 선거 압승을 기원했다. 유승민 대표는 “강대식 후보가 다시 동구의 혁신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색깔이 아닌 사람을 보고 선거에 임해 달라”고 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동구지역 만큼은 지난 9년 동안의 실패 속에서 반성할 줄 모르는 정당과 대통령의 지지율만 믿고 준비되지 못한 후보에게 맡길 수 없다”면서 “강 후보는 부패정치가 아닌 깨끗한 정치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 후보를 응원했다. 강대식 후보는 “다시 한번 동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동구가 나의 청혼을 받아줬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동구 주민이 일분 일초라도 웃을 수 있는.. 김주오 | 2018-05-27 15:32 “실질적인 미세먼지 대책필요” “실질적인 미세먼지 대책필요” 종합 대구 달서구 제5선거구(성당동, 두류1·2동, 두류3동, 감삼동)에 자유한국당 정천락 대구시의원 후보는 “대구의 산업시설, 공사장 등의 미세먼지 발생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획적인 사전예방과 철저한 지도감독, 미세먼지 포집시설 및 장비를 대폭 확충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시의원 후보는 “두류공원 내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하고 어린이집·학교·노인정 및 공공시설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해야 한다”면서 “도로 진공청소·살수차량을 늘리고 지하철 역사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선로 진공청소 차량을 구입, 운영하고 미세먼지 상시관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김주오 | 2018-05-27 15:19 “누구든 인사 관련 청탁 해오면 명단 공개” “누구든 인사 관련 청탁 해오면 명단 공개” 종합 권기창 자유한국당 경북 안동시장 후보는 27일 “누구든 인사 관련 청탁을 해 올 경우 청탁자 및 청탁 받은 명단을 만천하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민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유능한 공무원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인사 청탁의 관행을 뿌리 뽑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 21일 안동시 일부 공무원들에게 수신된 ‘어느 하급 공무원의 절규’라는 문자도 언급하면서 그는 “그 문자내용도 공직사회 내에 만연해 있는 인사 청탁 및 비리에 관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이러한 사태는 공직사회 내 인사비리가 심각한 문제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승진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현기·김주오기자 김주오 | 2018-05-27 15: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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