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패션페어’ 조기 신청 열기
‘9월 대구패션페어’ 조기 신청 열기
  • 김종렬
  • 승인 2013.06.12 16: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브랜드 등 작년 대비 60% 증가
올 가을 열리는 ‘2013 대구패션페어(Daegu Fashion Fair 2013)’에 대한 국내외 브랜드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 및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대구패션페어에 지난해 대비 조기 신청 비율이 60%나 증가했다.

대표적인 참가 브랜드로는 △도메스틱 브랜드-최복호, 메지스, 모스 △NEXTGEN 브랜드-수우, 카이, 티라이브러리, 드링크비어세이브워터 △친환경 브랜드-예솜, 홍승애풍기인견 △아웃도어 브랜드-발렌키, 클라이머홀릭 △온라인 브랜드-키작은남자, 제이드 등이다.

아울러 NEXTGEN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드도 여성복, 액세서리 등 분야별로 마감됐으며, 이달 중 2차 서류 접수 및 7월 해외 유력 바이어(에이전트, 쇼룸, 편집샵, 전시 추최사 등)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13 F/W 상품 판매의 장인 ‘NEXTGEN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대구백화점과 함께 하며, 대구패션페어 종료 후 백화점 내 행사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패션페어 사무국은 국내외 유통 활성화 및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한 대구패션페어 바잉쇼, 아시아 5개국이 참가하는 대구-아시아패션산업협의회(DAFIC) 패션포럼, 중국 알리바바 입점설명회 외 각종 세미나, 체험행사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9일까지 계속되며, NEXTGEN 브랜드 팝업스토어 참가업체도 함께 모집한다.

대구패션페어 사무국 관계자는 “‘섬유패션 도시’ 대구의 대표 패션문화 행사인 ‘2013 대구패션페어’는 젊고 트렌디한 패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내실있는 ‘B2B + B2C’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을 적극 초청해 해외 판로를 확대해 수출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