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추경반영 6억원 확보
5곳 추가설치… 6곳 운영
5곳 추가설치… 6곳 운영
경북도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도내 100명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지원센터) 5곳을 추가 설치 운영키로 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최근 부실급식, 쓰레기 급식 등으로 논란을 빚는 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시설의 식품안전·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비 추경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주·김천·안동·구미시와 칠곡군에 추가로 설치해 포항시에 이어 도내 6곳의 급식지원센터가 운영된다.
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규제 정책이 아닌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과 정보제공을 한다.
아울러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영양과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과 위생관리 지침, 위생교육 자료개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된다.
경북도 황병수 보건복지국장은 “지난해 포항에 급식지원센터가 문을 열어 현재 67개소, 4천115명의 어린이급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부모의 마음으로 센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19일 도에 따르면 최근 부실급식, 쓰레기 급식 등으로 논란을 빚는 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시설의 식품안전·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비 추경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주·김천·안동·구미시와 칠곡군에 추가로 설치해 포항시에 이어 도내 6곳의 급식지원센터가 운영된다.
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규제 정책이 아닌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과 정보제공을 한다.
아울러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영양과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과 위생관리 지침, 위생교육 자료개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된다.
경북도 황병수 보건복지국장은 “지난해 포항에 급식지원센터가 문을 열어 현재 67개소, 4천115명의 어린이급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부모의 마음으로 센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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