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30일 학교 등 대구지역 교육기관 곳곳에 흩어져 있는 미술품의 목록을 정리해 도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기관 소장 작품을 재조명하고 작품을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태스크포스를 구성, 도록 제작 작업을 벌였다.
이에따라 대구 출신의 서양화가 이인성의 그림 ‘사과나무’가 1972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탁됐다가 지난해 그의 고향인 대구로 되돌아 왔다.
태스크포스가 약 7개월간 현장조사, 검증절차 등을 거쳐 교육기관 소장 작품을 파악한 결과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시화, 조각 등 496점의 작품이 곳곳에 소장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도록에는 이인성, 정점식, 도팔량, 고 박정희 대통령 등 219명의 작품이 실렸다. 남승현기자
시교육청은 교육기관 소장 작품을 재조명하고 작품을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태스크포스를 구성, 도록 제작 작업을 벌였다.
이에따라 대구 출신의 서양화가 이인성의 그림 ‘사과나무’가 1972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탁됐다가 지난해 그의 고향인 대구로 되돌아 왔다.
태스크포스가 약 7개월간 현장조사, 검증절차 등을 거쳐 교육기관 소장 작품을 파악한 결과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시화, 조각 등 496점의 작품이 곳곳에 소장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도록에는 이인성, 정점식, 도팔량, 고 박정희 대통령 등 219명의 작품이 실렸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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