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션 꿈나무들 끼·실력 맘껏 발산
전국 패션 꿈나무들 끼·실력 맘껏 발산
  • 김종렬
  • 승인 2013.07.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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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연 ‘패션문화캠프’ 참가 교육생들 호응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김충환)이 운영하고 있는 ‘패션문화캠프’가 젊은 패션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패션문화캠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국 패션산업연구원(북구 산격동) 1층 대회의실에서 24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하루 4시간씩 3일 과정, 3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이들 교육생들은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콘텐츠에 흥미와 관심을 보이며 끼와 실력을 뽐냈다.

이번 캠프는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패션이미지메이킹과 팝아트를 활용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개성을 표현한 커스컴 운동화 만들기, 꼬기 및 매듭법을 활용한 가죽 패션소품 만들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패션 디자이너들이 들려주는 패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들 교육생들의 만든 창의적 결과물은 내년 2월 성과전시회를 통해 소개된다.

이번 ‘패션문화캠프’는 모집 공고가 나가자 이틀만에 조기 마감되는 호응을 얻었다. 캠프 신청자 중 30%가 타 지역 거주자다. 경남 통영에서 참가신청서를 낸 여학생의 경우는 지난 겨울 캠프 때 대기자로 있다가 참가하지 못해서 이번 여름 캠프가 열리기를 기다렸다는 것. 이 학생은 “지방에서는 기회가 없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친구들과 함께 참가하고 싶어 신청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태진 패션디자인본부장은 “창의 패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의 장 마련과 일반인의 패션에 대한 지적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방학을 이용해 대구시의 패션캠프를 찾아오는 타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전국 확대 프로그램 마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하계 패션문화캠프 B, C반은 각각 오는 10~12일과 17~19일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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