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구FC와 강원FC간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실시한 ‘으랏車車!! +α’ 행운의 주인공은 권미숙(42·대구시 수성구) 씨로 결정됐다.
대구FC는 지난해부터 대구지역 대표 기업 및 인사들의 후원릴레이로 진행된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를 올해부터 가 ’으랏車車 + α’로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으랏車車 + α”는 기아자동차 ‘모닝’ 경품뿐만 아니라 홈경기 득점시 1골당 백만원을 적립해 총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벤트 추첨 결과 행운의 주인공이 된 권미숙 씨는 고산초등학교를 다니는 두 아들을 데리고 축구장에 왔다가 자동차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권미숙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이 축구를 좋아해 주말 경기고 해서 경기장을 찾았다가 행운을 얻었다. 다음 경기때는 남편도 함께 축구장에 와 대구FC를 응원하겠다. 또한 대구FC 후원회원도 가족 모두 가입하겠다”고 소감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