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옛 해서초에
대구시교육청이 17일 대구시 동구 도평로 옛 해서초등학교에 체육체험학습장을 개장한다.
이 체험장은 폐교를 개축해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민 시설로 운동장을 포함한 부지 1만5천430여㎡에 체육체험실 8개, 동아리실 1개 등 23개 실과 체육관이 들어서 있다.
체육체험실에는 골프연습실, 파워댄스실, 롤러썰매실, 로잉머신실, 스크린사격실, 멀티스포츠실 등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일 체육체험, 토요 체육체험, 방학 체육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17일부터 대구시내 초·중·고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체육체험학습장은 건전한 신체활동이 학생들의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여러 종목들을 친구,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체험하면서 친구간, 가족간 소통도 늘이고, 자신감도 회복하고 도전의식도 함양하는 신나는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학년도에는 인라인 롤러장, X-게임장, 스케이트장, 스포츠클라이밍 등의 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 체험장은 폐교를 개축해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민 시설로 운동장을 포함한 부지 1만5천430여㎡에 체육체험실 8개, 동아리실 1개 등 23개 실과 체육관이 들어서 있다.
체육체험실에는 골프연습실, 파워댄스실, 롤러썰매실, 로잉머신실, 스크린사격실, 멀티스포츠실 등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일 체육체험, 토요 체육체험, 방학 체육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17일부터 대구시내 초·중·고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체육체험학습장은 건전한 신체활동이 학생들의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여러 종목들을 친구,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체험하면서 친구간, 가족간 소통도 늘이고, 자신감도 회복하고 도전의식도 함양하는 신나는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학년도에는 인라인 롤러장, X-게임장, 스케이트장, 스포츠클라이밍 등의 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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