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안동시 와룡면서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우리나라 유일의 풋굿으로 알려진 ‘안동풋굿축제’가 26일 오전 10시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개최된다.
안동풋굿축제보존회에 따르면 “그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로 성장한 만큼 올해 10회째를 맞아 풋굿먹기를 비롯해 풍물놀이, 문화예술공연, 꼴따먹기, 팔씨름, 노래자랑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부대행사로 와룡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할인판매와 전통음식재현, 시식회, 떡메치기도 함께 개최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풋굿은 옛 선조들이 여름 농한기중 길일을 택해 술과 안주, 떡, 삶은 감자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한자리에 모여 풋굿을 먹으며 친목을 다지는 행사였으나 현대문명에 밀려 자취를 감춘 것이 아쉬워 지난 2004년 안동시 와룡면에서 복원, 현재 우리나라 유일의 풋굿으로 알리졌다.
권기식 안동풋굿축제보존회장은 “인정은 나누고 전통문화는 계승한다는 차원에서 이젠 와룡면민 만의 행사가 아닌 안동시 전체의 행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풋굿축제보존회에 따르면 “그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로 성장한 만큼 올해 10회째를 맞아 풋굿먹기를 비롯해 풍물놀이, 문화예술공연, 꼴따먹기, 팔씨름, 노래자랑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부대행사로 와룡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할인판매와 전통음식재현, 시식회, 떡메치기도 함께 개최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풋굿은 옛 선조들이 여름 농한기중 길일을 택해 술과 안주, 떡, 삶은 감자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한자리에 모여 풋굿을 먹으며 친목을 다지는 행사였으나 현대문명에 밀려 자취를 감춘 것이 아쉬워 지난 2004년 안동시 와룡면에서 복원, 현재 우리나라 유일의 풋굿으로 알리졌다.
권기식 안동풋굿축제보존회장은 “인정은 나누고 전통문화는 계승한다는 차원에서 이젠 와룡면민 만의 행사가 아닌 안동시 전체의 행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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