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WTO·FTA 모의법정 경연’ 우승
한동대 ‘WTO·FTA 모의법정 경연’ 우승
  • 이시형
  • 승인 2013.08.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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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활동해도 손색없어”
단체·서면진술·변론상…
5개 부문 중 4개 최우수상
WTO심사위원 잇단 극찬
후심사위원들과우승한한동대학생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대표팀이 최근 열린 WTO/FTA 모의법정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심사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대표팀(팀명 THE Seekers)이 최근 열린 WTO·FTA 모의법정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일 한동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국제경제법학회, 연세대 법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서울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등 국내 유수의 로스쿨팀들을 비롯해 13팀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대표팀의 최진혁(26), 손지은(여·26), 정다빈(여·24), 서동희(여·24), 베카 테스게라(33·에티오피아 국적)은 단체 우승을 비롯해 제출된 서면진술서를 종합 평가해서 최우수팀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종합 서면 진술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 원고측 대리인 서면 진술상, 개인상 부문의 최고상 격인 최우수 변론상까지 서동희 학생이 수상하면서 전체 5개 부문 중 4개 부문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WTO 관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

피터 반 보쉬(WTO 상소기구위원), 발레리 휴즈(WTO 법률국장), 베르너 도크(WTO 상소기구 사무국장) 등 세 명이 WTO를 대표해 이번 대회 심사 과정에 참여했다.

이들은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대표팀의 문서 작성 및 구두 변론 능력에 감탄해 세계 어디에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최진혁 학생은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회에서 국제통상법을 배우고 팀워크를 경험하기 위해 참여했으나 뜻밖의 수상에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달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채프먼 로스쿨에서 열린 국제협상대회에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팀이 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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