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농협은 지난 18일 지역 70세 이상 남ㆍ여 원로조합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위안 관광(천안 독립기념관 및 청남대) 겸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현풍농협이 매년 핵가족화 사회구조에서 잊혀져 가는 경로우대 사상 함양 및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소외 되어가는 원로조합원에게 자립. 참여. 보호. 자아실현. 존엄성을 살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곽병달 조합장은 “농촌과 농협은 원로조합원이 계셨기에 발전 할 수 있었다.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조언으로 현풍농협이 지역경제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며 “항상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원로조합원의 복지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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