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구의 ‘거리예술공연’의 여름특집편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서구 평리공원에서 열려 열대야에 지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22일부터 매주 3회 열려 오는 11월까지 100회 공연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거리공연은 현재까지 50여회를 넘기면서 다양한 출연진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비보잉, 팝핑 등의 스트릿댄스와 통기타공연, 마술공연, 민요, 색소폰연주 등으로 구성돼 3시간 동안 야외에 모인 700여명의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서구의 거리예술공연은 아파트단지나 전통시장, 공원 등 일상적인 장소에서 게릴라식으로 진행돼 인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자발적인 참여자들의 재능을 기부받아 열리고 있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지난 3월 22일부터 매주 3회 열려 오는 11월까지 100회 공연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거리공연은 현재까지 50여회를 넘기면서 다양한 출연진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비보잉, 팝핑 등의 스트릿댄스와 통기타공연, 마술공연, 민요, 색소폰연주 등으로 구성돼 3시간 동안 야외에 모인 700여명의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서구의 거리예술공연은 아파트단지나 전통시장, 공원 등 일상적인 장소에서 게릴라식으로 진행돼 인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자발적인 참여자들의 재능을 기부받아 열리고 있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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