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테마 교육·위락·쇼핑…유교문화 오감체험 제공
안동민속촌에 ‘한자’를 테마로 교육과 위락, 쇼핑기능까지 오감체험 유교문화체험공간인 ‘한자마을’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현재 인성함양관과 한자교육관 등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7월 안동시 성곡동 야외민속촌 일원 1만7천659㎡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입, 공사를 착공한 한자마을은 2015년까지 한옥서당 7동을 비롯해 산책로를 조성하는 공사로 한옥서당 7동의 건축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또 관리동과 화장실, 식당동 등은 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계남고택과 까치구멍집 등 기존 8동의 고택은 체험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달부터 개보수 공사를 착공, 내년 7월부터 고택체험장으로 SK와 공동 설립한 사회적 기업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SK와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 설립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2월 SK행복나눔재단 주관으로 안동의 한자마을과 고택체험 사업을 전개할 (재)행복전통마을 창립총회를 갖고 사회적 기업설립도 마쳤다.
(재)행복전통마을은 SK행복나눔재단에서 15억 원을 출연해 올해 사업기반 준비단계를 거쳐 내년부터 법인주관으로 본격적으로 사회적 기업 운영에 들어간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지난해 7월 안동시 성곡동 야외민속촌 일원 1만7천659㎡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입, 공사를 착공한 한자마을은 2015년까지 한옥서당 7동을 비롯해 산책로를 조성하는 공사로 한옥서당 7동의 건축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또 관리동과 화장실, 식당동 등은 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계남고택과 까치구멍집 등 기존 8동의 고택은 체험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달부터 개보수 공사를 착공, 내년 7월부터 고택체험장으로 SK와 공동 설립한 사회적 기업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SK와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 설립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2월 SK행복나눔재단 주관으로 안동의 한자마을과 고택체험 사업을 전개할 (재)행복전통마을 창립총회를 갖고 사회적 기업설립도 마쳤다.
(재)행복전통마을은 SK행복나눔재단에서 15억 원을 출연해 올해 사업기반 준비단계를 거쳐 내년부터 법인주관으로 본격적으로 사회적 기업 운영에 들어간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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