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이날 아담스 채플에서 계명대 신일희 총장, 정순모 이사장, 김영일 정무부지사, 한동수 청송군수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계명대 대학원은 박총재의 경우 국회의원으로 재임 중 교육이 근간이 돼야 한다는 교육입국의 이념을 바탕으로 선진 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명예교육학박사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박창달 총재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서 필요한 교육선진화와 투자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창달 총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제15대부터 17대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주요 국회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과 한·슬로바키아 및 한ㆍ캄보디아 친선 의원협회를 통한 의원 외교활동을 펼쳐왔다. 올 3월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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