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함께 안전한 경북 만들자”
“민·관 함께 안전한 경북 만들자”
  • 이종훈
  • 승인 2013.08.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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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 도협의회 발족
김관용·이효수 공동위원장
32개 기관 5개 분과위 구성
안전문화운동경북도협의회총회
경북도 등 6개 행정기관과 16개 민간단체,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 경북도협의회’가 출범하기 위해 도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있다.
경북도가 ‘안전경북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도민 안전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20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경찰청 등 6개 행정 기관과 16개 민간단체, 10개 공공기관 등 32개 기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경북도협의회(이하 안문협)’를 발족했다.

안문협은 기획홍보·사회·생활·교통·산업안전 분야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공동위원장은 김관용 도지사와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이 맡았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안문협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북도가 마련한 안전경북만들기 4대 전략 13개 중점 관리분야, 31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경북지방경찰청의 4대악 근절 추진상황 발표와 기관 간 토의가 진행됐다. 안문협은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가 된 ‘안전한 사회만들기’의 지역적 구현을 위해 △통합적 안전관리체계 △안전인프라 및 투자확충 △안전문화 확산 및 교육활성화 △선진제도 도입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또 재난정보 관련 모바일 앱 개발 추진,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4대악 예방 환경개선, 생활안전 정보공개,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 등 13개 중점과제에 대한 예산확보와 사회재난·자연재난·생활안전 등 4대 분야 31개 개별 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안전은 일상생활부터 국가안보까지 전방위적인 것이며 안문협이 도민행복시대를 여는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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