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김 회장과 대구신문 부국장인 신 고문, 장일국 신아일보 기자 등은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 전·의경들에게 준비한 라면 30상자, 음료수 등 50여만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사진)하면서 격려했다.
이어 정우동 구미경찰서장과 가진 간담회를 가졌다.
정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후배 전·의경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 줘 고맙다”면서 “선배들의 이 같은 관심이 곧 후배 전·의경들이 지역 치안을 위한 활동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고문과 장 기자는 “전·의경 동우회원들의 배려는 일선에서 치안활동에 땀 흘리는 전·의경들에게 큰 힘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 전·의경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구미 전의경동우회는 지난해 9월 창립 발대식을 갖고 짧은 기간동안 구미지역 자연보호활동, 교통정리 자원봉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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