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간고등어 추석 선물용 인기
안동간고등어 추석 선물용 인기
  • 지현기
  • 승인 2013.09.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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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주문쇄도
日방사능 유출사고로
소비자에 신뢰 듬뿍
안동간고등어생산현장1
안동간고등어 종사자들이 지난 7일 추석물량을 맞추느라 밤샘 철야 작업을 하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동간고등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이다.

8일 안동간고등어에 따르면 “요즘 주문물량을 맞추느라 밤새워 철야 작업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혀, 일본 방사능 유출사고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안동간고등어는 브랜드화 된 국내산 유일의 생선특산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듬뿍 받고 있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또 그동안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추석 명절선물로 중저가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한손(두 마리)당 1~2만 원 정도로 판매되는 저가의 안동간고등어에 높은 관심을 보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안동간고등어는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생산시스템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어획된 100% 국내산 고등어에 50년 간잽이의 손맛이 더해지면서 창업 이후 장장 14년간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김재문 ㈜안동간고등어 대표는 “안동간고등어가 안동의 대표 특산품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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