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충격적이고 비통하다”
박근혜, “충격적이고 비통하다”
  • 장원규
  • 승인 2009.05.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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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향소 참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역사 박물관에 마련된 ‘국민장 분향소’를 찾아 이혜훈 의원 등 수행원 30여명과 함께 분향했다.

박 전 대표는 헌화 뒤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충격적이고 비통하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날 참배에는 구상찬, 김선동, 서병수, 조원진, 유기준, 이정현, 이혜훈, 진영, 한선교 의원 등 친박 의원들이 함께 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분향소 앞에 마련된 조위록에 ‘깊이 애도하며 명복을 빕니다. 2009. 5. 25. 박근혜 근조’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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