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복지부문 2년 연속 대상’수상
군위군 ‘보건복지부문 2년 연속 대상’수상
  • 김병태
  • 승인 2013.09.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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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자치경영대상
장욱 군위군수(왼쪽)가 보건복지 부문 대상을 받은후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군이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군위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시행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종 평가결과 보건분야, 사회복지분야에서 뛰어난 군정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보건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해 민간평가기관이 인정한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7개의 부문별 30개의 평가항목, 140여개의 세부평가지표에 의해 작성된 공적조서에 의해 1차 교수,연구원 등의 전문분야 위원들의 심사 평가와 2차 주민의견조사, 3차 전문심사단 재평가, 4차 해당 자치단체장의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군은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전체예산 대비 11%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보건분야에서 한방기능 보강사업 추진, 군위병원 응급실 운영 재개, 노인복지시센터 효율적 운영,특수·소외계층 건강관리사업 추진 ,모자·노인보건사업 운영을 추진하는 등 초고령사회의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욱 군수는 “무엇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보건복지부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의 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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